[클릭 e종목]"현대제철,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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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투자증권은 18일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1,900 전일대비 1,150 등락률 -2.67% 거래량 1,166,095 전일가 43,0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 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은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가 상승과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2019년 주당순이익(EPS)를 9.6% 하향 조정했으나 철강가격 상승 전망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판재류 수익성 악화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조9941억원, 2049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증가, 영업이익은 30.2% 감소한 수치다. 변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유사하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0.8%, 18.4%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판재류 ASP는 전분기 대비 2만원 하락한 반면 톤당 원료투입가는 2만원 정도 상승해 '제품가격-원가'의 스프레드가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제품가격 인상과 특수강봉강 판매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관건이라는 의견이다. 변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급등으로 판재류 제품가격을 인상해야 수익성 방어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열연 및 유통향 후판 가격은 인상했지만 판매 비중이 큰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에서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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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한 2657억원으로 예상됐다. 변 연구원은 "판재류 부문의 스프레드 훼손은 제한되는 가운데 조선용 후판은 가격 인상이 기대되나 자동차 강판의 가격 인상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면서 "봉형강은 계절적인 판매량 증가와 원가 하락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하게 수익성이 악화된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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