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도 풍미가 중요"…이마트 숙성한우 매출 52% 증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고기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마트의 숙성 한우 매출이 증가 추세다.
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이달 11일까지 숙성 한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숙성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함하면서 숙성 한우가 '등심+채끝' 매출의 80%, 한우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했다.
이마트가 가계부담 줄이기 일환으로 상반기 내내 웻 에이징 한우 등심 100g을 5990(1등급)~6990원(1+등급)에 판매하고 있는 것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는 한우가 수 년째 고시세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격 동결 등을 통해 가계부담 낮추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2016년 12월 경기도 광주시 미트센터 내에 대형 숙성고를 건립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저렴한 숙성 한우를 직접 생산해오고 있다.
숙성 한우 대중화를 이끈 또 다른 트렌드는 스테이크다. 한우 소비 방법이 기존의 불판 구이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로 다양화되면서, 한우 스테이크 정육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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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숙성 한우 상반기 가격 동결이라는 과감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가격을 낮추고 프리미엄 상품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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