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상병 3개월 조기진급…"성실하고 솔선수범했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 사진=윤두준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3개월 조기진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두준 측은 "윤두준이 맡은 임무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5일 윤두준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해 8월2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군복무 중인 윤두준이 지난 1일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두준은) 남은 군복무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다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두준은 지난해 8월24일 강원도 화철 제27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럽게 입대를 통보 받아 촬영 중이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비긴즈'에서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

입소 후 윤두준은 지난해 12월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대 후 첫 휴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첫 휴가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간부님과 선임들의 친절한 도움으로 감사히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