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김진우/사진=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제공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김진우/사진=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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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멕시코 리그에 진출한 KBO리그 출신 김진우(술탄네스 데 몬테레이)가 데뷔전을 치른다.


김진우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의 에스타디오 드 베이스볼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2019 멕시칸리그(LMB) 레오네스 데 유카탄과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첫 출격한다. 김진우는 지난달 21일 술탄네스와 1년 계약을 맺으며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멕시코리그에 입단했다.

김진우는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에서도 4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실전 테스트에서 좋은 피칭을 선보인 김진우는 술탄네스에서 2선발 자리를 꿰찼다. 최고 구속은 92마일(약 148km)를 마크했다.


술탄네스도 김진우의 활약을 크게 기대하는 눈치다. 술탄네스 구단은 직접 김진우의 첫 등판을 기념하는 한국어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했다. 술탄네스 구단은 이어 김진우의 입단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진우의 선발 등판일에 한국 교민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배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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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는 멕시칸리그에서 통산 10번의 우승과 9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으로 지난해에도 리그 3위에 랭크됐다. 前 삼성 라이온즈 출신 야마이코 나바로도 술탄네스에서 활약 중이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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