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 꿈·희망 봉사단'은 22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GKL은 2015~2018년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877매를 이날 전달했다. 10대 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인성과 진로에 관한 서적 200권도 함께 전달했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아이들이 하루 빨리 쾌유해 자신의 꿈에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GKL은 공기업으로서 아프거나 소외된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2015년에도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 1316매를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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