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 시범사업
설비 제조사와 신용거래 계약 체결 후 원금 등 균등 상환

자본재공제조합-LS엠트론, 설비구축 신용구매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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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이 뿌리기업들의 설비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신용보증 상품을 관리·홍보하기로 했다.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은 21일 LS타워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 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은 초기 설비 구입자금이 부담되거나, 자체 신용만으로 첨단 설비 구입이 어려운 뿌리기업이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거래 계약을 체결한 후 신용거래 계약 원금 등을 매월 균등 상환하는 상품이다. 리스금융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본 신규 보증상품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며, 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은 신규 가입을 통해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3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사출성형기, 선반, 머시닝센터 등 환가성이 높은 범용기계 품목 위주로 기업당 최대 25억원의 보증한도 내에서 운용된다. 보증발급 총액(350억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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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욱 LS엠트론 상무(CFO)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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