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경기 안성·인접 지역, 오늘까지 구제역 백신 접종 완료"
충남, 충북, 세종, 대전지역 소·돼지농장 백신 접종 조기에 마무리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안성시와 인접지역에 대한 백신접종을 오늘 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경기 안성시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즉시 안성시와 인접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안성시와 인접한 6개시군(이천·용인·평택·천안·진천·음성)에 대한 접종도 마무리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설 기간 동안 구제역 전파우려 등을 감안해 경기(안성시와 6개 시군제외), 충남, 충북, 세종, 대전지역의 소, 돼지농장에 대해 백신접종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이 누락되는 농장이 없도록, 이날 민·관합동점검반(51개반 51명)을 편성해 접종대상 지역 51개 시·군·구에 대한 접종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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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긴급 백신접종 조치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수령인 만큼 모든 방역관계자와 축산농장에서는 필살(必殺)의 각오로 임해달라"며 "구제역 백신에 의한 방어항체가 충분히 형성되기까지는 일정한 기간(최소 14일)이 소요되는 만큼 농장에서는 끝까지 마음을 놓지 마시고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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