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정 수석부회장 올해 세번이나 만나
현대차그룹, 정부 핵심과제의 주요 파트너
수소경제사회·광주형일자리·미국 무역관세 대응 등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의 주요 파트너 역할을 하면서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 수소 사회,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 미국의 자동차 관세 폭탄 대응 등 굵직한 현안에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의 비중이 커지면서 정 부회장은 새해 들어 가장 바쁜 총수 중 한 명이 됐다.


우선 최근 정부가 힘을 싣고 있는 수소 사회 정책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의 역할론은 막중하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미래 친환경 에너지시장 선도를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인프라와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대중교통 확산에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은 수소전기차 글로벌 1위라는 자체 비전 달성 외에도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자 2030년까지 총 7조6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30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30일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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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들어서만 정 수석부회장을 세 번 만난 것은 수소 사회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30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정부서울청사에서부터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가 개발한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기술연구소까지 57㎞를 이동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총리실은 업무용 차량으로 2023년까지 넥쏘 1대를 임차했다. 이 총리는 이날 넥쏘 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공기 정화 시연을 참관하고 정 수석부회장과 함께 자율주행 4단계 수준으로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넥쏘를 시승하기도 했다. 이 총리가 정 수석부회장을 단독으로 만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 일자리 정책과 내수 확대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은 상당한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첫 삽을 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프로젝트는 정부의 수도권 개발 주요 사업인 동시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의 숙원 사업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5년 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노사 상생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의 투자 합의로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일자리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라고 불릴 정도로 국정 과제의 최우선에 고용 창출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정부의 고민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가 일부 풀어내면서 국내 노동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고용 모델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31일 오후 광주광역시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는 완성차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는다. 이를 통해 임금은 반값으로 줄이고 1만10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장이 광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3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낙연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3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낙연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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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 수석부회장은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면서 통상 관세를 둘러싼 정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 속에 정 수석부회장이 민간 대표로 지원 사격에 나서 수출 주력 산업인 국내 자동차 업계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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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자동차에 대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의 '맏형' 격인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그룹의 정 수석부회장은 정부와의 공조를 통해 물밑에서 민간 외교에 나섰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 16일 대통령과 기업인이 만난 자리에서도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지난해 9월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방북했을 때도 북한 대신 미국을 찾아 미국 상무부 핵심 참모에게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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