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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AI센터, 위글 개발 오제이월드와 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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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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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세토피아 가 블록체인 기반의 SNS 플랫폼 업체 오제이월드(OJ World)와 인수 추진을 목적으로 MOA를 체결했다.
한류AI센터는 인공지능(AI)를 접목한 '한류' 타겟의 통합 포털 서비스를 하기 위해 AI 챗봇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삼성 출신 AI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오제이월드는 차세대 메신저 플랫폼 위글(Weegle)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위글은 기존 모바일 메신저에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 거래 ▲방송 ▲쇼핑 기능이 결합된 메신저다.

QR 결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뱅킹시스템이 탑재됐다. 특히 블록체인 서비스를 장착해 다양하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오제이월드는 지난해 7월 이란의 84개 이상 은행에 뱅킹솔루션을 공급하는 TOSAN 그룹의 요청에 의해 위글의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란 시장에 진출한 회사로 알려졌다. 위글은 지난해12월 15일부터 이란에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고, 2월에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류AI센터 관계자는 "Weegle 메신저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처럼 다양한 방송·동영상을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서비스 할 수 있는 차세대 개인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현재 위글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류AI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챗봇, 음성·영상 합성 기술 등의 솔루션을 개발하면 한류 AI SNS 서비스 출시까지 상당한 시간이 절약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AI한류 컨텐츠와 결합시킬 경우 세계 9000만명에 이르는 한류 소비 시장 중 한 곳인 인구 8000만명 이란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주변 사우디아라비아(3000만명), 아랍에미레이트(1000만명)에도 특화된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4억명 중동시장 전반으로 진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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