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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證, 투자조직 신설 후 블라인드 펀드 2건 운용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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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사진=문채석 기자)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사진=문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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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은 최근 BNK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용을 시작하였다.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중순경 펀드운용과 관련한 조직을 신설한 이후, 실질적으로 2개의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앞서 설립 관련 제반 절차를 끝낸 50억원 규모 '오픈이노베이션Pre-IPO 신기사조합1호'는 상장을 앞둔 신기술사업자가 발행하는 CB, RCPS 등의 메자닌 투자 위주로 운용을 할 예정이다.

모태펀드 자금이 투입된 325억원 규모의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조합(KVF)다. 업종을 불문하고 부울경 지역의 성장 유망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펀드의 60%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21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고, 해양수산 산업 투자 및 펀드조성 등 금융프로그램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 펀드 설립 전에는 동 ‘동남권일자리창출1호 펀드’로 지역의 유망한 해양수산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BNK 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에 특화된 동남권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은 동 투자조합 2건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조합의 AUM을 늘려 작지만 강한 투자은행(IB)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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