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협상이 19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됐다.
비건 특별대표는 스웨덴 외무부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스톡홀름에 머문다. 최 부상은 17일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앞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시기를 '2월 말'이라고 발표하고 개최지도 정해졌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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