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신규로 유입된 고객을 충
성고객으로 붙잡아야 한다”고 2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디지털을 통한 영업기반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고객 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전통적 영업점 채널을 통해서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동안 확보한 디지털 역량과 도구를 통해 비대면 채널의 활성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고객정보 분석 및 가공을 위한 관련 조직 간의 긴밀한 내부 협업 체계가 절실하다”고 했다.
동남아시아 위주 등 해외 사업다각화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금융서비스의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정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위주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는 지속돼야 한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재명, 투표 조작에 당선 무효"…대법까지 간 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