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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근황 포착…비인두암은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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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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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비인두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김우빈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종석과 함께 있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되는 중이라고 전했으며 같은 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겨 "여러분께서 응원과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의학 정보에 따르면 비인두암은 뇌 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생긴 종양을 말한다.
비인두암은 목에 만져지는 혹이 있어 검사한 뒤 비인두암의 전이 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묽고 맑은 장액이 나오는) 중이염에 의한 한쪽 귀의 먹먹함(이충만감) ▲청력 저하 ▲한쪽의 코막힘 등이 비인두암의 흔한 증상이다.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중국 남부에서 흔한 암으로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돼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의 원인으로는 인종적 요인,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인두암을 치료하기 위해 비인두암이 발생하는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방사선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며 결과가 좋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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