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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학교 등 아동 안심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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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 5곳에 조성 … 경찰서와 연계해 안전 환경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동 안전 보호를 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아동은 안전, 부모는 안심하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 보호 비상벨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벨 설치는 구립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구로경찰서, 구로학교안전지원단, 구로 학교 안전 사회적 협동조합, 아하열린교육센터도 힘을 보탰다.

설치 장소는 구로경찰서, 구로학교안전지원단이 직접 순찰을 다니며 아동안전사각지대 5곳을 선정했다.
한 중학교내 비상벨 설치

한 중학교내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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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틀 간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비상벨은 태양열을 이용, 자체 충전이 가능하며 위기상황 시 벨을 누르면 경광등에 불이 들어오고 경보음이 울린다.

비상벨 설치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난 17일 운영 협약식도 가졌다. 비상벨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모니터링 활동과 사용 방법 교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비상벨의 효과를 검토한 후 사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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