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주요 정책대상인 결혼이주여성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은 '참여와 공존의 열린 다문화 사회'를 목표로 ▶다문화가족 장기 정착 지원 ▶결혼이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다문화가족자녀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 강화 ▶상호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협력적 다문화가족 정책운영을 위한 추진체계 강화 등을 5대 영역으로 정했다.
여가부는 앞서 9일 현장 전문가, 결혼이주자,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 12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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