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소폭 상승 마감‥ 다우 등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3%(6.13포인트) 상승한 2만3563.36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3.74포인트) 오른 2594.3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32%(21.34포인트) 하락, 6789.12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지수들은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소폭 상승했다. 이로써 다우종합지수 등 주요지수들은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 승리 1주년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했으나 큰 폭의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등 주요지수들은 이미 지난 1년 간 20%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트럼프 수혜주로 간주되는 우주및 방산관련 주가는 이기간 40%대의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대형 은행주들은 4거래일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전날 치러진 뉴저지와 버지니아주 선거가 여당인 공화당의 패배로 귀결됨에 따라 향후 의회에서 대형 은행에 대한 규제 완화 추진력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를 보였다. 이밖에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인상과 은행들의 실적이 약화 전망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가는 이날 1.5% 하락했다.
전날 38% 급락했던 스냅의 주가는 텐센트가 스냅의 대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14.62% 하락했다.
반면 비디오게임 회사인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실적 호조에 10.6% 상승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배럴당 0.39달러(0.7%) 하락한 56.81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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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0.16달러(0.25%) 하락한 63.53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장 대비 온스당 7.90달러(0.6%) 오른 1283.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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