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대상]교보증권, 시세 조회부터 주문까지 다이렉트 연결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교보증권 은 제7회 아시아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대상에서 혁신성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고객 신속성을 강조, 최적의 투자여건을 집약해 개발한 스마트폰 증권거래 서비스인 MTS 윈케이(WIN. K)를 선보여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증권은 고객이 증권 거래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윈케이를 개발해 투자자들의 금융서비스 혁신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윈케이는 최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세조회부터 주문까지 다이렉트로 연결해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으며, 뉴스 및 차트 등 부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로보서비스 기능으로 종목 분석을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설정한 조건에 의해 한번에 검색된 종목을 제공하는 '빠른 종목검색', 원하는 패턴을 사용자가 직접 그리거나 미리 저장된 패턴에 의해 검색 종목을 제공하는 '추세패턴검색', 다양한 캔들 조건을 제공하는 '캔들검색' 등이 있다. 또한 종합차트에서는 세로와 가로모드, 화면을 2분할, 4분할해 한번에 다양한 종목의 차트를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보조지표도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 시 기존 바이오 인증인 지문인식에 홍체인식 기능을 추가해 보안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또 비대면계좌개설 기능을 추가해 주식거래는 물론 뱅킹서비스, 펀드등 금융상품 청약, 관심종목 알림, 위젯서비스 등 계좌개설부터 금융거래 및 부가서비스 업무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퀵메뉴 기능을 통해 앱상의 어느 화면, 어느 위치에서든지 한번에 가고자 하는 서비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특징인 드래그 앤 드롭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본인만의 퀵메뉴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편집기능도 추가했다.

김상규 교보증권 마케팅추진부장은 "정보 보안을 위해 공인인증서 발급, 입력ㆍ거래정보 보호, 악성코드방지, 위변조방지,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지문인식은 물론 홍채인식 기능을 추가해 최적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윈케이는 로보서비스 기능으로 똑똑하고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증권거래 최고의 MTS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