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빠진 후 4차전에 출장하지 않은 포수 양의지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플레이오프에서 수비를 하지 않고 대타로만 두 타석을 소화한 김재호도 명단에 포함됐다.
두산은 NC와 플레이오프 때 출전선수 명단과 똑같은 선수들로 한국시리즈에 나선다.
투수는 두산이 열세 명, KIA가 열두 명으로 두산이 한 명 더 많다. 반면 외야수에서 KIA가 일곱 명으로 두산보다 한 명 더 많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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