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베카 클라크 미국 전략사령부 대변인은 B-52 비상대기와 관련해 어떤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커베카 대변인은 "미 전략사령부는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박스데일 공군기지 개보수 사실을 전하면서 B-52가 비상발진 태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펜스 원은 데이비드 골드페인 미 공군참모총장이 "우리의 전투태세 완비를 위한 또 하나의 조치"라며 "어떤 특정 사안에 대처키 위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지금 처한 세계 현실에 대처해 완벽한 태세를 갖추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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