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토크버스킹'이 24일 분당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크버스커로는 의왕시 도깨비시장 김시언 대표(소고기숯불구이 소와주), 평택시 통복시장 김관제 대표(보드게임 공간의공감), 서울풍물시장 임하나 대표(생활한복 라온미나)가 참여했다.
김시언 대표는 '가게 소문과 첫인상'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그는 "가게 첫인상이란 매장인테리어나 메뉴 플레이트 라고 생각하겠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직원"이라며 "직원들이 내 가게처럼 성심껏 일하는 환경이 가게 소문과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제 대표는 '게으름보다 무관심이 무서운 적'을 주제로 작은 것부터라도 시작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주 '비계 삼겹살' 사장 "보상하고 모든 손님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