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및 진단법 개발·면역 분야 기초연구와 국가별 발생상황 공유 등 구제역 청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며 전 세계 구제역 연구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제역에 대한 세계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구제역 백신 개발 최신 동향, 아시아?아프리카의 구제역 방역 및 관리 방식 등 구제역에 관한 과학과 사회적 이슈를 망라한 12개의 세션과 실무자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5일에는 검역본부가 주관하는 '한국의 구제역 연구와 근절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별 세션이 열린다. 이 특별 세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특성, 역학적 특징, 진단과 예찰 프로그램 및 백신 접종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정부 및 민간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알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