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靑)가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패션을 칭찬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어 그는 “평생 한복을 입어왔기 때문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손혜원 의원이 언급한 한복은 김정숙 여사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만찬 때 입은 것이다. 이 한복은 김 여사가 1981년 문 대통령과 결혼할 당시 친정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들었다.
청와대는 9일 페이스북에 ‘친절한 청와대-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라는 제목으로 김정숙 여사 사진이 첨부된 카드뉴스 형태의 게시물을 올려 ‘알뜰한 패션 팁’ 등을 소개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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