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창업 중심 교육기관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 방미 수행차 뉴욕을 방문한 김 부총리는 22일(현지 시간) 뉴욕 루스벨트 섬에 있는 코넬테크(코넬 공과대학) 캠퍼스를 방문했다. 2011년 설립된 코넬테크(Cornell Tech는 뉴욕시와 코넬대가 협력해 만든 창업 중심 공과대학원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정부 경제정책의 3대 성장축 중 하나인 '혁신 성장'과 관련해 해외사례를 둘러보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김 부총리의 첫 해외 현장방문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총리는 교육과정 책임자에게 주요 과정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금융회사와 스타트업이 입주한 브리지를 방문해 현지 기업인들로부터 산학 협력,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혁신창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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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는 "혁신 성장이 우리만의 과제가 아닌 세계적인 트렌드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금융업, 미디어, 패션업 등 핵심사업에 대응해 변화를 시도하는 뉴욕 코넬테크 사례와 같이 한국도 혁신 성장체제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기업과 대학 창업활성화, 현장에서의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과제가 될 것"이라며 "10월중 발표예정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은 이러한 관점을 반영,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로 구성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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