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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살충제 계란' 대책 논의…류영진 처장 거취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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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살충제 계란' 평가…제도개선 계획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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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살충제 계란'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파동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제도개선 계획을 보고받을 것"이라며 "관련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국민들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축산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살충제 계란' 문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부실 대응과 실언을 해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거취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류 처장은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출석해 '살충제 계란' 대처 논란을 직원들의 탓으로 돌리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식약처의 '살충제 계란' 부실 대응을 질책한 것을 두고 "총리께서 짜증을 냈다"고 발언하는 등 논란을 키웠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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