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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태풍 '하토', 강풍으로 초토화된 도심 "우리나라에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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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태풍 '하토'로 초토화된 도심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태풍 '하토'로 초토화된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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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하토’가 홍콩을 강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하토'가 우리나라에 끼칠 영향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대 시속 133km의 태풍 '하토'는 간판을 뜯어내고 트럭을 쓰러뜨릴 정도로 위력적인 강풍으로 홍콩 도심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학교와 증권 거래소가 문을 닫는 것은 물론 항공편 역시 모두 결항, 홍콩이 마비가 됐다.

하토는 23일 오전 9시 홍콩 남동쪽 70㎞ 부근 해상까지 접근했다. 시속 28㎞로 이동해 지금은 홍콩으로 완전히 상륙했다.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강풍반경 280㎞의 소형 태풍이다. 하지만 위력은 크기처럼 만만하지 않다. 최대 풍속은 시속 133㎞. 1초에 37m를 날아가는 속도.

사람은 물론 차량까지 버티기 힘든 강풍 '하토'의 홍콩 직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gllj****"홍콩을 강타한 태풍 '하토'가 우리나라엔 영향을 주지않았으면 좋겠다. 홍콩도 빨리 복구가되었으면 좋겠다", lett****"홍콩에 태풍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준건지 최근 날도 시원하고 좋았는데 태풍 오면서 다시 여름 날씨되버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하토는 지난 20일 오전 3시 대만?필리핀 사이 동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남부 내륙으로 서북진 중이다. 또 오는 25일 오전 9시 베트남 하노이 서북서쪽 약 660㎞ 부근 내륙에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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