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증축 마쳐
본관기능 보강, 5개 층 수평증축으로 ▲남·녀 목욕탕과 찜질방 ▲테라피실 ▲전통장류 체험관 및 장카페 등 신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 오전 10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 19길 17-8) 4층 대강당에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내빈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테이프 커팅 ▲평창퀴즈콰이어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6.1%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높은 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문을 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증축을 결정하게 됐다.
따라서 2013년 11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약 69억원 예산을 투입해 본관 기능을 보강, 기존 복지관 옆 토목창고를 이전한 후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로 1819㎡(약 552평), 5개 층이 수평 증축, 복지관 전체 연면적도 4795㎡(약 1453평)으로 늘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플러스카페 3호점, 2층에는 목욕탕과 황토방, 3층에 건강상담실과 기능회복실, 4층에 공연장 종로마루홀, 5층에 장(醬)체험관 및 장 카페가 새롭게 마련됐다.
60세 이상의 종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료 회원 가입 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목욕탕의 경우 회원은 이용요금 3000원, 차상위계층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어르신의 경우 월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테라피시설 등 그 외 시설은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의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이 하루하루 의미있는 시간을 꾸려가실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해 다양한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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