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은 7일 산단공 본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도서 200권을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도서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기부된 도서는 복지관을 통해 대구 동구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 청소년 및 복지관 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도서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독서활동 후원을 위해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산단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도서 나눔 소감을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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