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남도의 멋과 흥’공연을 실시한다.
전통국악예술단 ‘입(立)소리’단체를 초청하여 진도북춤, 태평소 시나위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통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적이며 아름다운 몸짓과 오묘한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진도북춤’, 서용석명인의 산조가락들로 아쟁과 연주에 맞춰 새롭게 구성된 ‘대금, 아쟁 병주’, 가야금병창 육자배기, 화선무, 사물놀이와 태평소 시나위 등 힘찬 울림이 조화를 이루는 흥겨운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도의 멋과 흥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국악한마당 공연에 많은 군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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