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전경련경영자문단 제7대 위원장으로 유원형 前신세계 부사장이 선임됐다.
유원형 신임위원장은 삼성에버랜드㈜ 이사(1994~1996년)를 거쳐 ㈜신세계건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으로 10여 년간 활동했다. 삼성 에버랜드 재직 시에는 삼성新경영과 에버랜드 서비스혁신을 주도했다. ㈜신세계에서는 인사부문 혁신, 윤리경영 도입에 앞장섰으며 전경련과 함께 윤리경영 전파에도 일조했다. 유 위원장은 인재의 선발과 육성, CSR경영과 CS경영 등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경영자문단은 1대 이필곤 위원장(2004~2007년), 2대 오세희 위원장(2007~2009년), 3대 권동열 위원장(2009~2011년), 4대 김성덕 위원장(2011~2013년), 5대 장중웅 위원장(2013~2015년), 남기재 위원장(2015~2017년)에 이어, 유원형 신임위원장이 7대 위원장으로서 2년간 200여명 규모의 경영자문단의 소임을 맡게 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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