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 한 클럽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6명이 다쳤다.


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박모(24)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새벽 3시20분께 홍익대 부근 한 클럽에서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1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1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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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경찰에 체포돼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클럽 내 설치된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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