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남궁민의 사투리 연기를 위해 선생님으로 나섰다.
남궁민은 이시언이 준비한 시험 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남궁민이 문제를 틀릴 때마다 이시언은 죽도로 손바닥을 때렸다. '리멤버'때 복수를 하려고 했으나 이시언은 낭궁민의 눈빛에 눌렸다.
이시언은 한혜진이 선물한 드림캐쳐를 남궁민에게 자랑했다. 하지만 가구와 어울리지 않은 드림캐쳐에 이시언은 자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다고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의 사투리 문제를 척척 맞추는 전현무에게 한혜진은 "부산 여자친구를 만났었구나"라고 말했고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그 친구가 많이 쓰던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이시언이 사투리를 가르쳐줄 때마다 말이 바뀐다고 불평했고 이시언은 부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대사를 사투리로 말해보라고 부탁했다. 오히려 이시언의 사투리를 지적하는 친구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터졌다.
이시언을 처음 본 남궁민은 장난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같이 연기를 하다보니 굉장히 진지한 배우라 앞으로 계속 같이 연기하고 싶다는 심정도 밝혔다.
남궁민이 이시언에게 열심히 부산 사투리를 받은 이유는 새 드라마 캐릭터 때문으로 보인다.
남궁민은 '조작'으로 돌아온다.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자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극중 남궁민은 괴짜 매체 애국신문을 대표하는 트러블메이커 기자 한무영 역을 맡아 혈기왕성한 5년 차 기자의 패기와 집념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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