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참여자 105명 참석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사후 대책에 앞서 문제 사전 차단하는 데 역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1일 관산읍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올바른 성지식과 성폭력 예방 안전수칙 준수, 양성평등 의식의 중요성 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연중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교육 접근성 등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비의무 교육 대상자로 1회당 20~100명 내외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에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후 대책에 앞서 교육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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