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솔루션분야 1위 기업과 사업 시너지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넷크루즈의 자체 개발 제품인 ‘netcruz Security Manager nSIEM V1.0'이 국제공통평가기준(CC)을 통과, IT 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Common Criteria) 인증 EAL2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 및 금융 등의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 사업 분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넷크루즈는 지난해 매출액 75억원, 당기순이익 2억6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과 공공부문의 매출이 대부분이 하반기에 발생하고 있어 하반기 이후 모회사인 브레인콘텐츠의 연결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6월 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결정을 받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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