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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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 '박남옥 영화상'의 수상자로 김미정 감독(46)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화 '궁녀(2007년)'의 연출자다. '후궁 : 제왕의 첩(2012년)' 등에서 각본을 맡기도 했다. 이 상은 지난 4월8일 타계한 한국 최고의 여성 감독 고(故) 박남옥씨를 기리기 위해 다시 마련됐다. 2008년 영화제에서 제정됐으나, 그동안 재정 등의 문제로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조직위원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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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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