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R에는 스타트업 60여개사와 벤처캐피탈리스트 30여명 등 약 500여명이 참가했다. 투자자금 유치를 목적으로 경영성과와 향후 계획, 성장가능성 등의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사전매칭 등을 통해 기업당 2~3회, 20분 이상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있어 국내에서는 최적의 스타트업 물적ㆍ인적 인프라를 갖춘 기술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투자IR이 그간 우수한 벤처캐피탈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지역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자 중심의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구축이 중요하고 이러한 생태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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