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께(현지시간) 동부 낭가르하르 주 주도 잘랄라바드에 있는 국영 라디오텔레비전아프가니스탄(RTA) 방송국에 총과 폭탄으로 무장한 IS 대원 5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곧 출동한 아프간 군·경과 4시간여 교전을 벌인 끝에 1명이 체포됐으며 나머지 3명은 사살됐다고 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IS는 연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인정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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