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은행, '실시간 해외송금' 라인업 확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글로벌S뱅크를 통해 일본으로 실시간(Real-Time)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일본 등 4개국에 365일 24시간 실시간 송금이 가능해졌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행된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일본'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송금정보를 등록한 뒤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개인고객에 한해 건당 엔화(JPY) 30만엔 상당액 이하로 신청 가능하다.
송금 서비스 이용 전 일본의 마이넘버(일본 개인식별 번호)와 예금주의 영문명 등록이 필요하며 해당 서비스는 10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실시간 송금서비스의 확대시행으로 SBJ와 거래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송금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