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행된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일본'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송금정보를 등록한 뒤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개인고객에 한해 건당 엔화(JPY) 30만엔 상당액 이하로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실시간 송금서비스의 확대시행으로 SBJ와 거래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송금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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