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술이 영글어가는 시간 '서미라, 보성에 머물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보성군립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견작가 초대전 ‘서미라, 보성에 머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이 주는 섬세한 변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철마다 다른 색깔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산과 들, 강을 소재로 자연에 대한 경의의 메시지를 서정적이면서 깊이 있게 표현한 50여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가와 미술 애호가 뿐 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리라 생각하며,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동안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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