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안(心眼)의 세계, 물빛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군립백민미술관(관장 조현)에서 3월 14일부터 4월 16일까지 <심안(心眼)의 세계-물빛>이라는 주제로 양규철 원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사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계곡 풍경과 정물, 인물 등 다양한 작품 40여점과 작가의 소장 자료 20여점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지역 수채화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을 맞아 예향의 고장, 우리 보성에서 작가와 미술 애호가 뿐 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리라 생각하며, 지역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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