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2016 전국 가정폭력 실태조사'와 함께 진행됐던 가정폭력 피해자 및 관련 수사·사법기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가정폭력은 가정의 일이 아닌, 국가가 개입하고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할 범죄"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적극 반영해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 가해자 처벌과 재범 방지 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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