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적폐 청산이 차기 정부 선택의 기준이냐"면서 "차기 정부를 이끌겠다는 분들이라면 전임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걸어 나와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미래비전을 말해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박근혜·이명박 정부의 잘못이 있다면, 정책의 잘못이라면 국민의 심판을 통해 바로잡고, 법률의 위반이라면 사법당국에 의해 엄중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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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국가의 지도자로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민주주의의 수준을 높일 것인지 더 깊은 고민과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누군가를 향해 책임을 묻고 비난하는 것만이 해결책일 수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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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정당과 의회가 상대를 향한 미움과 분노를 쏟아내는 것으로 자기 할 일 다 하는 정치, 이제 끝내자"면서 "정당과 의회가 일하게 하자"고 말했다.
안 후보는 "낡은 정치 진보와 보수의 오래된 진영 싸움, 선과 악으로 상대를 규정짓는 정치, 저는 이 낡은 이십세기 정치를 끝내고 싶다"면서 "저의 이 길은 우클릭이 아니라 뉴클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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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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