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삼송빵집은 통옥수수빵의 주재료인 스위트콘을 비롯해 삼송빵집의 직영 및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 필요한 식자재를 CJ프레시웨이로부터 매일 납품받고 있다. 전국 매장에 동일한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어 전 가맹점이 본점과 동일한 맛을 내는데 성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물류망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독자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원가절감 방안과 신 메뉴 및 레시피 개발, 제2브랜드까지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많은 중소 업체 브랜드의 성공 가도를 이끌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체인본부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약 480여 프랜차이즈 본사들과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6600여 가맹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은 물론, 프랜차이즈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메뉴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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