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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구단, 2월 말 컴백..대세 정점 찍는다 '재킷촬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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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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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STOO 김은애 기자]걸그룹 구구단이 2월에 컴백하며 걸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20일 한 가요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구구단이 2월 말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18일 앨범재킷 촬영을 완료했다"고 귀띔했다.
구구단은 당초 2월 20일로 컴백일자를 계획했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논의하고 있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인어공주로 변했듯 이번에도 색다른 콘셉트로 야심찬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의미를 지닌 걸그룹이다.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 강미나를 비롯해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소이, 샐리, 혜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6월 데뷔하자마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구구단은 요즘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이들의 컴백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이들은 최근 첫 단독리얼리티 MBC MUSIC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을 인기리에 종영했는가하면 김세정 등 멤버들도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그야말로 대세행보를 걷고 있는 구구단이 과연 2월 걸그룹 대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STOO 김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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