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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조기 사업추진 테세 갖춰 경영 목표 반드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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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H인재원(고양)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10일 NH인재원(고양)에서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윤배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한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상록 NH저축은행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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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올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7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열린 2017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이날 진행된 토론내용을 중심으로 농협금융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추진 고도화,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 급변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한 디지털화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그는 “허심탄회하고 적극적인 토론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쌍방향 소통문화 확산, 조직 내 자신감 및 역동성 배양, 금융과 농업·농촌간(間) 윈-윈 사업모델 구축 등 농협금융의 정체성과 조직문화 강화에도 부단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주요 집행간부 등 약 60여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올해 경제전망과 농협금융 경영전략 방향, 계열사별 경영목표 달성방안 등을 보고 받고 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핵심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농협금융의 핵심 전략인 시너지, 디지털, 글로벌, NH-DNA, 농업·농촌 지원방안 등 5개 핵심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만큼 워크숍에 임하는 경영진들의 의지가 어느때보다 드높았다”며 “오늘 워크샵이 농협금융의 재도약과 농협의 비젼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탈바꿈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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