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보건소는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 사전 박멸을 위해 동절기에 월동하는 모기서식지 집중 방제활동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방역반을 편성하여 공공기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407개소의 집수정, 정화조 등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조사 및 구제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겨울철 모기유충서식지 집중 방제활동은 여름철 모기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며“앞으로도 효율적인 월동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으로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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