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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4개월만에 '계좌갈아타기' 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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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계좌이동서비스 페이인포 서비스가 시작된지 14개월만에 1000만건의 변경 계좌이동 신청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당국은 지난 2015년 10월 30일 서비스 시행 이후 약 14개월이 경과한 28일자로 1000만번째 변경신청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조회는 1014만명이 했다.
계좌이동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 등록돼 있는 자동이체 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해지 또는 변경하는 통합서비스다. 서비스 초기에는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만 계좌 조회·해지·변경이 가능했으나 올해 2월부터는 은행 창구(인터넷, 모바일뱅크 포함)를 통해서도 자동이체 계좌를 바꿀 수 있다.

계좌이동서비스 이용채널을 은행창구까지 확대한 지난 2월 26일부터 이후부터 월평균 조회와 변견신청이 각각 85만명, 92만건을 기록하면서 채널 확대 전(월평균 조회 27만명, 변경신청 12만건)의 이용빈도를 크게 웃돌았다. 이용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1.9%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28.6%, 30대 20.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2차례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계좌이동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는 70.9%→83.7%로 만족도 73.0%→74.1%로 모두 올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증가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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