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컴캐스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69억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데 이어 디즈니가 70억달러의 벽을 먼저 깬 것이다.
앨런 혼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은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모든 세대, 성별, 국가 관중의 공감을 부른다 좋은 다양한 이야기를 발표해온 덕분에 최고의 흥행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고 자찬했다.
올해 디즈니는 다양한 기록을 수립했다. 올해 7월에는 국내 흥행 수입 20억달러 세계 흥행 수입 50억달러를 가장 빠르게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디즈니는 올해 10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한 영화가 주토피아,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도리를 찾아서 등 3개라는 흥행 기록도 세웠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