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읍·면의 복지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협조와 이웃 주민 등의 신고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지원 하는 데는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희망복지지원단(☏061-380-3302)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부서로 제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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