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12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발표하고,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경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스포츠 기반 문화콘텐츠를 제공한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가 수상한다. 이 밖에도 우수상은 ㈜아이풀, 임페리얼스포츠, ㈜에어포스가,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제주 서귀포시가, 개인 공로상은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대표 최익성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체육계·학계·언론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기업의 대표와 직원, 직원 가족들이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서로를 축하하는 등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중소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 광고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김경석씨(대상) 등 기업 CI, 인쇄광고, 영상광고의 3개 부문에서 총 9개 팀이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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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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