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중장기 두바이 유가 전망 상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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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올렸다. 기존 목표주가는 3만원 이었다.
신한금투는 포스코대우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배경에 대해 중장기 두바이 유가 전망이 기존 배럴당 60달러에서 64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투는 포스코대우가 4분기에 무역·해외법인 충당금 발생이 마무리될 전망이어서 무역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은 없지만 업황 개선으로 무리한 영업을 하지 않고도 판매물량 증대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중장기 유가 상승에 따른 가스전과 기타 석유·가스 광구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추가 가스전 시추 탐사를 통한 자산가치 확대도 기대된다.
이에따라 포스코대우 4분기 영업이익은 799억원을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1%가 줄어든 규모이다.
내년 매출액은 16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379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실적 보다 6%, 17%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허민호 연구원은 “2017년 유가 전망치 55달러 대비 5달러(9.1%) 상승시 매출액은 279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 순이익은 148억원이 증가하는 만큼 목표주가를 올렸다”며 “투자매수 의견도 유지한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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